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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마트의 가정간편식 브랜드 '요리하다'./사진=롯데마트 |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마트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점에서 오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요리하다' 가정간편식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마트가 이처럼 명절을 앞두고 가정간편식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최근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로 즉석밥, 즉석요리 등이 보편화되고, 긴 추석 연휴로 인해 명절 기간에 간편하게 차례 음식을 준비하고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올해 설날과 지난 해 추석 연휴가 포함된 일주일간 롯데마트 PB간편식 브랜드 '요리하다' 상품들의 매출을 살펴본 결과 '동그랑땡', '깻잎전', '산적' 등 명절 관련 상품들의 매출이 높게 나타났다.
이같이 명절 기간 동안 가정간편식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전통적인 명절 음식 준비가 바쁜 현대인들의 삶 속에서 간편하게 준비하고자 하는 것으로 변화되고, 명절 기간 동안 고생한 주부들이 명절 이후에는 간단하게 식사거리를 준비는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롯데마트는 설명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오는 21일부터 10월 11일까지 '요리하다' 상품 중 명절 기간에 고객들이 많이 찾는 상품들을 선정해 다다익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요리하다 고기 깻잎전(300g/6980원), '요리하다 동그랑땡(400g*2입/6980원)', '요리하다 한입 쏙 떡갈비(400g/4980원)' 등 총 9가지 상품에 대해 2개 이상 구매 시 정상가 대비 10% 할인, 3개 이상 구매 시 20% 할인해 판매한다.
유가람 롯데마트 대용식 MD(상품기획자)는 "명절 기간 가정간편식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수요가 늘어나는 등 이제는 간편식이 생활 전반에 익숙한 음식이 되고 있다"며 "늘어나는 고객 수요를 고려해 보다 다양한 가정간편식을 지속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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