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이스탄불 아타튀크르 국제공항에 소형 전용기가 추락해 한때 공항 운영이 전면 중단됐다고 현지 언론을 인용해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22일 관영 아나돌루통신은 TC-CON이라는 이름으로 등록된 세스나기(세스나 사이테이션)가 21일 밤(현지시간) 북(北)키프로스 에르잔공항으로 향하던 중 추락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조종사 2명을 비롯해 탑승 인원 4명이 부상을 당했다.
추락 이후 저용기 기체가 부서지고 화염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다행히도 사망자는 없었다.
한편, 터키의 관문 공항인 아타튀르크공항은 유럽에서 다섯 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항공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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