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27)의 해병대 입대 소식이 화제다.

28일 윤시윤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윤시윤이 오늘 오후 1시 50분쯤 입소했다”며 “윤시윤은 2년 간 해병으로 복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윤시윤/뉴시스

이어 “남자라면 당연히 군대에 갔다 와야 하는 것이고 다른 장병들에게 피해주고 싶어 하지 않아서 조용히 가게 됐다”고 덧붙였다.

윤시윤은 지난 1월 KBS 2TV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중 해병대에 지원했고 자신이 입소하기 전까지 이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원치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시윤은 지난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해 KBS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 tvN ‘이웃집 꽃미남’ KBS 2TV ‘총리와 나’에 출연했다.

윤시윤 해병대 입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시윤 해병대 입대, 정말 남자답고 멋있다” “윤시윤 해병대 입대, 조용히 입대 한다니 진짜 대단해” “윤시윤 해병대 입대, 다른 연예인들이랑은 전혀 다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