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가 KBS 드라마 ‘연애의 발견’ 여주인공 물망에 오른 가운데 비슷한 나이대의 동명 배우로 오해한 일이 발생했다.
28일 OSEN은 정유미가 KBS 2TV ‘연애의 발견’ 여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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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유미/페이스북 |
정유미 측 관계자는 “정유미가 긍정적으로 보고 있었던 것은 맞다”며 “아직 확정 짓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일부 언론에서는 MBC ‘우리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동명이인 배우 정유미로 착각해 보도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동명이인인 두 배우를 헷갈려 한쪽에서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는 반응이 나온 것이다.
드라마 출연 제안을 받은 배우 정유미는 지난 2004년 영화 ‘폴라로이드 작동법’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직장의 신’ ‘로맨스가 필요해’ ‘어떤 방문’ 등과 영화 ‘깡철이’ ‘내 깡패 같은 애인’ ‘굿모닝 프레지던트’등에 출연한 배우이다.
정유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유미, 잘 어울리는 드라마인데” “정유미, 출연하면 좋겠네” “정유미, 같은 이름이라서 착각 할수도 있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