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서 호텔, 공연장, 여행 상품 등 이벤트 공간 제안
   
▲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위치한 인터파크의 북파크./사진=인터파크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인터파크는 1일 최장 10일 간의 황금연휴 기간 동안 고향에도 가지 못하고 해외여행 계획도 잡지 못해 도심에 머무는 사람들을 위해 이색 공간을 소개했다. 

먼저 인터파크는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2·3층에 위치한 서점 겸 복합문화공간 북파크를 추천했다. 인터파크에서 운영하는 이 공간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다앙한 행사를 마련했다. 

북파크는 이번 연휴기간 동안 다양한 테마의 도서들을 모아 기획전을 진행한다. 나홀로 편하게 명절 보내는 '혼족(나홀로+족)'을 위한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기획전을 비롯, 추석 자녀·손주·조카 선물을 겨냥한 '우리 아이, 조카 선물' 기획전, 재미와 휴식을 주는 '황금연휴엔 여행갑시다' 기획전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북파크 사진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추석 기획전이 진행되고 있는 현장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이나 카카오 플러스친구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여행백팩·목걸이형 블루투스·샤오미 스피커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인터파크투어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호텔에서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연휴 기간 서울 호텔 특가 판매 및 각종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 황금연휴 갓성비 서울호텔'기획전을 준비했다. 이 기획전 대표 상품으로는 조식 및 팩·핸드크림 등 뷰티 제품을 제공하는 5성급 그랜드하얏트서울(28만원부터), 음료와 간식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5성급 밀레니엄힐튼서울(22만원부터), 웰컴 드링크 및 1만원 바우처를 주는 특급 로얄호텔서울(10만5460원)이 있다.

숙박과 함께 호텔 야외에서 즐기는 BBQ파티가 포함된 패키지를 준비한 '가을 날, BBQ 파티에 빠지다' 기획전도 있다. BBQ 식사와 스텔라 생맥주를 무제한 제공하는 특급 서울웨스틴조선호텔(35만원부터), 도심 전망을 바라보는 풀사이드 BBQ가 포함된 5성급 그랜드하얏트서울(32만원부터)을 비롯한 다양한 패키지를 마련했다.

인터파크티켓에서는 길어진 황금연휴를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급 문화 혜택도 마련했다. 재미와 작품성이 검증된 인기 공연만 한데 모아 최대 5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창작 뮤지컬 '벤허'와 '시라노'는 무려 50% 할인하며, 스테디셀러 뮤지컬 '레베카'는 20% 할인 판매한다. 이 밖에 '헤드윅', '브로드웨이 42번가', '나폴레옹' 등의 뮤지컬도 티켓 할인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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