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33·이세진)과 이수(33·전광철)가 오는 9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린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린은 지난 3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특선 라이브'에 출연해 자신의 생각을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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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린, 이수/ 사진=뉴시스 |
이날 린은 “남자친구인 가수 이수와 언제 결혼하나”라는 DJ 컬투의 질문에 “일단 집부터 마련해야 할 것 같다. 열심히 활동해서 집을 사는 게 목표다”고 대답했다.
이어 “결혼할 때 ‘집은 남자가 사야한다’는 고정관념에는 공감하지 못 한다. 같이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린 소속사 뮤직앤뉴는 29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린이 이수와 3년간의 연애 끝에 오는 9월 19일로 결혼식 날짜를 확정하고 서울의 한 호텔 예식장을 예약했다”고 전했다.
이어 “린과 이수가 최근 식장예약을 마쳤다. 둘 다 검소하고 소박한 결혼을 원해 차근히 함께 식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수 린 결혼, 결혼 축하합니다” “이수 린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이수 린 결혼, 린 노래는 다 좋다” “이수 린 결혼, 고마워요 나의 그대 노래 가사 예술”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 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