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이 ‘1대100’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을 발휘한 가운데 홍진영이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1대100'에 출연한 홍진영은 트로트 가수로 입문하게 된 이유를 말해 눈길을 끌었다.

   
▲ 홍진영 셀카/홍진영 SNS 캡처

이날 방송에서 홍진영은 "회사를 옮긴 후 대표님 앞에서 오디션을 봤다"며 "당시 장윤정 선배의 '꽃'을 불렀다. 듣자마자 대표님이 트로트를 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이후 홍진영은 지난 2009년 '사랑의 배터리'를 발매하고 큰 인기를 끌면서 제 2의 장윤정이란 타이틀을 거머쥐며 대중에게 알려졌다.

한편 홍진영은 지난 29일 방송된 KBS2 프로그램 '1대100'에 출연해 마지막 11단계까지 올라가는 등 37번 도전자와 치열한 두뇌싸움을 벌였다.

홍진영은 '버릇 없이 함부로 대들며 하는 말을 뜻하는 단어'를 고르는 문제에 1번 도토리태껸을 골라 아쉽게 탈락했다. 정답은 3번 수제비태껸이었다.

홍진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진영, 몸매도 대박” “홍진영, 애교가 많아서 너무 귀여워” “홍진영, 똑똑하고 예쁘고 성격좋고 3박자네” “홍진영, 사랑의 배터리 대박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