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일본의 10·22 총선이 전국 4만 7000여개 투표소에서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
|
|
▲ 일본의 10·22 총선이 전국 4만 7000여개 투표소에서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사진은 일본 여당 자민당 총재인 아베 신조 총리가 18일(현지시간) 도쿄에서 첫 총선 지원 유세를 펼치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
22일 연합뉴스가 일본 총무성 발표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현재 투표율은 12.24%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14년 12월 총선 당시 같은 시간대 11.08%를 1.16%포인트 상회하는 수준이다.
이날 오전 7시 시작된 투표는 오후 8시 마무리될 예정이다. 다만 제21호 태팡 '란(LAN)'의 영향으로 폭우가 이어지는 만큼 일부 지역에서는 마감 시간을 앞당길 예정이다.
당별 의석 수는 이날 밤 늦게나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여진다. NHK를 비롯한 일본 방송사들은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 이후 출구조사 등을 토대로 당별 예상 의석 수를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일까지 사전 투표를 한 숫자는 전체 유권자의 14.71%인 1564만5349명으로,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