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어린이날을 맞이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조선대 병원 관계자는 지난달 30일 “수지가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를 통해 어린이날 맞이 특별치료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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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지/수지 SNS 캡처 |
기금 전달식에는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지역본부장 현지스님과 수지의 부모, 조선대병원 문경래 병원장등이 참석했다. 성금은 어린이 환자 5명의 의료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수지는 앞서 지난달 22일 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에 ‘세월호 침몰과 관련해 도움을 주고 싶다’며 5000만원을 기부했다.
또 수지는 소아암 백혈병 환우들을 위해 1000만원을 매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 기부, 정말 천사네” “수지 기부, 꾸준히 하고 있었네” “수지 기부, 정말 대단하다” “수지 기부,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곱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