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로맨스 30일’ 김지안이 박종찬의 아버지 박준규를 만났다.
지난달 30일 첫 방송 된 KBS2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에서 박준규 아들 박종찬의 ‘이상형 녀’로 김지안이 등장했다. 김지안은 성신여대에 재학 중인 스물 셋 연기 전공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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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예능 프로그램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캡처 |
이날 방송에서는 23살 동갑내기 박종찬과 김지안의 첫 데이트 모습이 그려졌다.
첫 만남후 3일 만에 만난 김지안과 박종찬은 데이트를 하던 중 박종찬의 아버지 박준규의 전화를 받고 박준규를 만나러 연습실로 갔다.
박준규는 김지안을 향해 “예쁘다”며 주변 사람에게 “내 며느리”라고 소개하고 둘째 아들에게는 “네 형수님이다”고 말했다.
이어 박준규는 김지안에게 노래 한 곡을 부탁했고 김지안은 “인사 드리러 왔다”며 애교로 마무리했다.
이에 김지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원래 멍석을 깔아주면 잘 못한다. 두고두고 ‘그 때 노래할 걸. 그게 뭐 어려운 거라고’ 생각할 것 같다. 노래 불러서 점수만 딸 수 있다면”이라고 전했다.
반면 박종찬은 “굉장히 귀여웠다. 원래 더 놀리려고 했는데 너무 힘들어해서 참았다”며 호감을 표시했다.
이 같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박준규 김지안, 둘이 정말 잘어울려”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박준규 김지안, 김지안 정말 예쁜데?” “두근두근 로맨스 30일 박준규 김지안, 박종찬 진짜 좋아하나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