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첫 대본 연습 현장에서 연기자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달 경기도 고양시 일산 SBS 탄현스튜디오에서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첫 대본 연습이 진행됐다.

   
▲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첫 대본 연습/SBS

이날 현장에는 노희경 작가, 김규태 감독을 비롯해 조인성, 공효진, 성동일, 이광수, 양익준, 진경, 차화연, 김미경, 태항호, 도경수 등이 참석했다.

‘괜찮아 사랑이야’ 제작진에 따르면 조인성은 제작진들은 물론 막내부터 선배 연기자에 이르기까지 먼저 친근하게 인사를 하며 소탈한 성품을 과시했다.

공효진 역시 특유의 사랑스럽고 밝은 미소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며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 성동일과 이광수는 유머러스한 대사를 재미있게 소화해내 현장을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며 종종 웃음바다를 만들기도 했다.

한편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은 “틀에 가두지 않고 배우들이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도록 최대한 즐겁게 촬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좋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모두 모이니까 매우 뿌듯하다. 다 같이 합심해서 좋은 작품 만들어가도록 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는 오는 7월부터 방송될 예정이다.

괜찮아 사랑이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조인성 공효진 분위기 좋다” “괜찮아 사랑이야, 7월까지 언제 기다려” “괜찮아 사랑이야, 출연자들 장난아니네” “괜찮아 사랑이야, 이 드라마 대박 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