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라미란이 남편의 직업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TAXI’(이하 ‘택시’)에서는 배우 라미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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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현장토크쇼 TAXI’ 캡처 |
이날 방송에서 라미란은 남편이 대부업에 종사하고 있다는 루머와 관련해 “남편이 소액 대출을 하는 회사에 다닌 것이다. 그래서 일수를 찍고 수금하러 다닌 거다. 대출업을 한 건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남편이 무슨 일 하냐’고 물어보면 막노동을 한다고 말한다”며 “건강하게 자신 몸으로 하는 건데 창피한 건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자 신동엽’이라 불리는 라미란의 강도 높은 19금 토크는 방송 내내 스텝들과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라미란은 “남편과 술을 마시고 임신을 했다. 술을 마셔서 기억이 나질 않는다”며 “신혼 생활도 충분히 했으니까”라고 솔직하게 말해 출연진들을 당황시켰다.
라미란 택시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라미란 택시 출연, 정말 쿨하다” “라미란 택시 출연, 여자 신동엽 답네” “라미란 택시 출연, 너무 솔직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