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DB손해보험는 지난 15일 발생한 포항 지진사고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손해사정 전담조직을 구성해 포항시 북구에 긴급보상 현장캠프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고 손해액의 50% 내에서 신속히 가지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은 "이번 사고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빠른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지난해 9월 발생한 경주 지진사고 때에도 고객의 피해복구와 생활안정을 위해 보험금을 지급한 바 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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