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성신여대는 지난 22일 오후 1시 서울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 일원에서 ‘퇴임교원 홈커밍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이길표 가족문화소비자학과 명예교수를 비롯한 34명의 퇴임교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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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2일 오후 1시 서울 강북구 미아동 운정그린캠퍼스‘퇴임교원 홈커밍데이’에 참석한 교원 34명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
이들은 대회의실에서 학교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운정그린캠퍼스 투어를 마친 뒤 융합문화예술축제 스카프(SCAF) 행사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김호성 성신여대 총장은 인사말에서 “선배님들을 모시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이런 과정부터 시작해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후배교수들이 교육과 연구에 충실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퇴임교원들도 화답했다. 채규만(심리학과) 교수는 “합리적인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구성원의 동의와 비전을 구하려는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또 김태현(사회복지학과) 교수는 “학교발전을 위해 퇴임 교원들도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힘껏 돕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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