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진이 웨이보를 통해 드라마 ‘닥터이방인’ 첫 방송을 언급했다.

박해진은 4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내일 ‘닥터이방인’ 첫 방송 합니다. 세월호 사고로 인해 사진이 없는 점 양해 부탁합니다. 장량 역시 촬영 잘 마치고 돌아갔어요.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 ‘닥터이방인’ 티저 예고 이종석, 박해진

박해진의 글은 올라온 지 하루 만에 2000개가 넘는 중국 팬들의 댓글이 달려 박해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해진과 국경을 넘어선 친분을 자랑하는 중국 모델 장량도 ‘닥터이방인’에 특별 출연한다.

장량은 ‘닥터이방인’에서 한재준의 비밀의 키를 지닌 하버드 출신의 변호사로 출연해 짧지만 강렬한 등장으로 한국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첫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은 남에서 태어나 북에서 자란 천재의사 이종석(박훈 역)과 한국 최고의 엘리트 의사 박해진(한재준 역)이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내용이다.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오늘 첫 방송 완전 기대”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박해진 너무 좋아”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꼭 챙겨봐야지”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 완전 대박 예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