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앵글’ 김재중이 양아치로 첫 등장했다.

5일 방송된 MBC 새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에서는 강원도 대표 양아치 김재중(허영달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 MBC 월화드라마 ‘트라이앵글’ 캡처

김재중은 강원도에서 알아주는 건달이 되어 협박과 도박을 해왔다. 첫 등장한 김재중은 불륜녀에게 돈을 뜯기 위해 옷을 탈의해 침대에 누워있는 사진을 찍어 협박했다.

이에 불륜녀가 “나만 죽을 것 같으냐”고 말했고 김재중은 “그게 겁나면 허영달이 아니다. 같이 죽자”고 진상을 부렸고 결국 불륜녀로부터 돈을 뜯어냈다.

김재중은 불륜녀에게 뜯어낸 돈을 가지고 오토바이를 타고 가지노로 향한다.

한편 드라마 ‘트라이앵글’은 부모를 잃은 삼형제가 뿔뿔이 흩어져서 20년이 넘는 세월을 서로의 존재조차 모르고 살다가 다시 형제의 인연을 이어가는 이야기로, 그들의 사랑과 성공까지 다룬 작품이다.

‘트라이앵글’에는 이범수, 김재중, 임시완이 삼형제를 맡았으며 오연수, 백진희 등이 출연한다.

트라이앵글 김재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트라이앵글 김재중, 진짜 연기 잘한다” “트라이앵글 김재중, 잘생겼네” “트라이앵글 김재중, 와 대박” “트라이앵글 김재중, 오 잼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