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가탄신일 특집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잔잔한 감동, 가족 영화 제격’
석가탄신일 특집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가 화제다.
SBS는 석가탄신일인 6일 오전 11시 25분부터 가정의 달 특선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를 방송했다.
`마이 리틀 히어로`는 김래원이 주연을 맡은 영화다. 음악감독이 천재소년을 만나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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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
잔잔한 감동을 전해주는 영화로 알려진만큼 석가탄신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둘러앉아 볼 수 있도록 휴일 오전에 편성됐다.
이날 `마이리틀히어로`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TV를 통해 방영된다.
EBS는 이날 오전 8시 20분에 픽사 애니메이션 '업'을, 밤 12시 10분에는 석가탄신일 특선 영화로 임권택 감독의 '만다라'를 편성했다.
케이블 채널 OCN은 오전 10시 10분 영화 '도둑들'을 시작으로 오후 12시 50분 '어벤져스', 오후 6시 20분 '스파이더맨2'를 내보낸다.
또 케이블 채널 CGV에서는 오후 1시 20분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오후 4시 '은밀하게 위대하게', 오후 6시 30분 '7번방의 선물', 오후 9시 '감시자들'이 전파를 탄다
KBS1에서는 `마이 리틀 히어로`와 같은 시각, 부처님오신날 특집다큐 ‘항일 결사, 선불교를 지켜라’가 방송된다.
EBS는 오후 7시50분 석가탄신일 특집 다큐 ‘천년의 신화, 보로부두르’를 방영한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마이 리틀 히어로, 가족 영화 제격인 듯”, “마이 리틀 히어로, 김래원 영화 오랜만”, “마이 리틀 히어로, 하루 종일 영화 봐야겠네” 등의 반응들을 보였다.[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