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진세연과 이종석의 슬픈 키스가 화제인 가운데 진세연의 과거 목욕신에 새삼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진세연은 지난 2012년 방송된 KBS 드라마 ‘각시탈’에서 목욕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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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2 '각시탈' 캡처 |
진세연은 물 속 실루엣과 쇄골 노출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진세연의 매혹적인 눈빛과 볼륨감 있는 몸매는 당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에서 흉부외과 의사 박철(김상중)은 국회의원 장석주(천호진)의 음모로 김일성의 심장수술을 위해 북한으로 넘어갔다.
결국 박철은 죽을 위기에 놓인 김일성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김일성의 죽음과 맞춰 이뤄지려 했던 미국의 폭격은 중지됐고, 남북전쟁을 막을 수 있었다.
하지만 박철, 박훈 부자는 남한으로 돌아갈 수 없었다. 그렇게 성장한 박훈(이종석)은 그곳에서 만난 첫사랑 송재희(진세연)와 알콩달콩 마음을 키워나갔다.
송재희와의 행복한 때는 오래가지 못했다. 송재희의 아버지는 숙청대상이었고, 송재희 또한 불현듯 군인들에게 끌려갔다. 송재희는 끌려가기 직전 박훈과 만나, 입맞춤을 했다.
진세연 닥터이방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세연 닥터이방인, 이별 키스 이러지 마라 진짜” “진세연 닥터이방인, 이별 키스 애달프다” “진세연 닥터이방인, 몸매 좋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