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중국 톈진의 한 고층빌딩에서 화재가 발생해 10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연합뉴스는 톈진일보 등 현지언론의 보도를 인용하며 관련 사실을 전했다. 뉴스에 따르면 1일 새벽 4시경 중국 수도권인 톈진(天津) 허시(河西)구 소재의 38층 건물 최고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부대와 무장경찰이 긴급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지만 10명이 숨졌고 연기를 들이마신 5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중국 현지 공안 당국은 실내에 있던 인테리어 재료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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