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1월 22일까지 유효, 보안체계 강화 노력으로 정보자산 안전하게 보호한 결과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최근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하는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 정보, 개인 정보 등 중요한 정보자산과 인프라 시설자산이 안전하고 신뢰성 있게 관리되고 있음을 국가 공인 인증 기관으로부터 평가·심사를 받는 제도다. 정보보호 관리 과정과 대책 등 104개 통제사항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역량이 검증된 기관에 한해 발급한다.
롯데월드는 인증심사에 앞서 정보보호 전담조직을 신설, 개인정보 관련 정기 교육을 진행하고, 점검을 확대 실시하는 등 체계적인 정보보안 구축을 위해 힘써왔다. 지난 2월부터 약 9개월간의 준비 과정을 거친 결과 롯데월드는 온라인 예매 서비스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할 수 있었다.
이는 정보 활용과 보호가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현시대에서 롯데월드가 정보보호 관련 인력 충원, 관련 규정 전면 재정비, 개인정보 관리 매뉴얼 제작, 법률자문 강화 등 전 임직원의 정보자산 보호 의식 제고에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는 설명이다.
박동기 롯데월드 대표는 "정보자산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고자 심혈을 기울여 왔고, 이번 ISMS 인증 획득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해 매우 기쁘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선제적 대응능력을 갖춘 안전한 기업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관심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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