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성신여자대학교는 15일 오후 3시부터 밤까지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운정그린캠퍼스 중강당에서 ‘여성공학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식서비스공과대학이 주관한 이 행사는 학생작품 발표 및 전시, 세미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1인 가구용 침입방지 서비스, 생활 속 보안위협에 대응하는 모바일 보안 시각화, 초발수성 플라스틱을 적용한 젖병 개발 등 다채롭게 고안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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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성신여대에서 열린 ‘여성공학인의 밤’ 행사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성신여대 제공 |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중심의 4차 산업혁명시대’를 중점적인 소재로 3개의 특강 세미나와 함께 별도로 마련된 전시실에서 학생들의 활동 내용과 작품들을 전시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종수 성신여대 지식서비스공과대학장은 “이번 행사는 기술적 특이점을 만나게 될 것으로 예측되는 21세기의 흐름에 부응하기 위해 문을 연 지식서비스공과대학의 한 해를 마무리 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성신여대는 지난 해 교육부 주관 산업연계활성화선도대학(프라임사업)에 선정되며 지식서비스공과대학(서비스디자인공학과, 융합보안공학과, 컴퓨터공학과, 정보시스템공학과, 청정융합에너지공학과, 바이오식품공학과, 바이오생명공학과)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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