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날’ 이상우가 박세영과 김미숙 바로 옆집에서 살게 됐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좋은날’에서 밤늦게 이상우(서재우 역)의 옆집으로 이사를 오게 된 김미숙(한송정 역)네의 모습이 그려졌다.

▲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방송 캡처

이날 박세영(정다정 역)은 이상우와 김형규(서인우 역)과의 악연을 떠올리며 몰래 집 안으로 들어가려 했지만 이상우에게 걸리고 만다.

박세영은 이상우에게 손가락으로 입을 막으며 조용히 하라고 했고 김미숙 역시 이상우를 보고 자신의 오해 때문에 발로 차이게 된 청년이 그라는 사실에 조용히 하라고 손짓했다.

한편 이미영(김신애 역)은 여자만 넷이 산다는 소리에 이사를 반대했지만 최불암(김철수 역)는 “내가 세를 줬다! 됐냐? 이사 온 사람 세워놓고 무슨 말이 많아!”라고 말했다.

기분좋은날 이상우 박세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기분좋은날 이상우, 잘생겼네” 기분좋은날, 잼있다” “기분좋은날, 점점 잼있어” “기분좋은날, 주말엔 꼭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