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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X정진영 '흥부', 설 연휴 수놓을 2018년 新 흥부전…대작 사극 탄생
승인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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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1-10 06: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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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고전소설 '흥부전'의 재해석과 세대를 뛰어넘어 사랑받는 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흥부'가 대작 사극의 탄생을 알렸다.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감독 조근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번 제작보고회에는 작품의 주역인 배우 정우, 정진영, 정해인, 김원해, 정상훈과 조근현 감독이 참석했다.


   
▲ 조근현 감독과 '흥부' 주연배우들이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흥부'는 붓 하나로 조선 팔도를 들썩이게 만든 천재작가 흥부가 남보다 못한 두 형제로부터 영감을 받아 세상을 뒤흔들 소설 흥부전을 집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사극 드라마.


   
▲ 배우 정우가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배우 정진영이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흥부'를 통해 조선 최고의 천재작가 흥부로 돌아온 정우는 작품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작자미상의 소설 '흥부전'을 소재로 한다는 점이 새로웠다"면서 "또 평범한 듯 보이지만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특별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에 끌렸고 매료됐다"고 밝혔다.

조선을 가지려는 야심가 조항리를 맡은 정진영은 "힘든 백성들을 돕는 동생 조혁(故 김주혁)과는 달리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피도 눈물도 없이 행동하는 악인을 연기했다"라고 전했다.


   
▲ 배우 정해인이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배우 김원해가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배우 정상훈이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당파 간 싸움으로 힘을 잃은 왕 헌종을 맡은 정해인은 "헌종의 내적 갈등과 외적인 연약함을 연기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밝혀 역할을 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엿보게 했다.

왕권을 노리는 또 다른 세력 김응집 역의 김원해는 "조항리를 맡은 정진영 선배님이 워낙 큰 배우이기 때문에 그 대척점에 선 인물로서 무게 있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했다", 흥부의 절친한 벗 김삿갓 역의 정상훈은 "실존 인물 김삿갓에 대해 많이 공부했고, 그가 가진 사연을 역할에 녹여내려고 노력했다. 묵직한 연기를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부했다.


   
▲ 조근현 감독이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봄', '26년'에 이어 또 한 번 섬세한 감각과 타고난 연출력을 보여줄 조근현 감독은 "'흥부전'의 블랙코미디가 작품 속에서도 제대로 표현됐는데, 이러한 해학과 풍자를 배우들이 잘 표현해줘서 놀랐고 고마웠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번 제작발표회에서는 '흥부'의 다양한 스틸이 함께 공개돼 작품 속 비주얼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장화, 홍련', '형사 Duelist'의 미술감독으로 독창적인 미장센을 선보인 바 있는 조근현 감독은 "영화에서 마당극을 제대로 구현하고 싶었다. 현대적인 느낌이 나는 것 대신 실제 조선 시대에 있었을 법한 소품을 사용했다. 관객분들이 타임머신을 타고 조선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다"라며 영화의 색다른 관전 포인트를 설명했다.

참신한 설정과 연기파 배우들의 앙상블, 최고 제작진의 만남으로 2018년 2월 설, 대작 사극의 탄생을 예고하는 영화 '흥부'는 오는 2월 설 개봉 예정이다.


   
▲ 조근현 감독과 '흥부' 주연배우들이 9일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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