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구(33)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진구와 예비신부가 사실 지난해부터 교제를 해온 사실이 알려졌다.

진구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배우 진구가 교제를 인정한 4살 연하의 연인과 오는 9월 2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 배우 진구/뉴시스

이어 “공개 연애 후 한 달만의 결혼 소식이지만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사귀고 있었다”고 전했다.

또 “현재 날짜와 장소만 결정됐고 결혼식 사회자나 신혼여행지 같은 구체적인 내용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진구와 예비신부는 결혼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4월 3일 진구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예비신부는 지난해 MBC ‘무한도전’ 쓸친소 특집에서 진구가 언급했던 짝사랑녀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진구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구 결혼, 지난해부터 만나고 있었구나” “진구 결혼, 축하합니다” “진구 결혼, 행복하세요” “진구 결혼, 이젠 품절남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