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구자명의 음주운전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구자명은 13일 음주를 하고 자신의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지하차도 입구 벽과 충돌해 병원 응급실로 치료를 받았고 부상 정도는 가벼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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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구자명/뉴시스 |
이에 대해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kcs****는 “구자명 음주운전 교통사고라니 우리동네 예체능 망했네. 제일 에이스가 빠져나가면 어쩌려고”라고 글을 적었다.
또 다른 트위터 @Uri_******는 “구자명은 왜! 굴러들어온 기회를 차버리나. 이번 음주 사고로 기회를 날렸다”고 글을 올랐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구자명 음주운전 교통사고,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을 못한다고. 이 사회가 먹고 살게 해줬으면 더 열심히 잘 살아야지 저건 아님!”이라며 “구자명 그동안 좋게 봤는데”등의 글을 게재했다.
또 한 네티즌은 “구자명 술 마시는건 좋은데 운전대 잡는 순간 살인자와 같다는걸 왜 모르지”라고 전했다.
한편 사고 당시 구자명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33%로 면허 취소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자명 음주운전 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구자명 음주운전, 진짜 연예인들 왜그래” “구자명 음주운전, 벽을 쳐서 다행이네” “구자명 음주운전, 사람이였음 어쩔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