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경은 지난 1999년 SK텔레콤 CF 모델로 연예계에 등장했다. 당시 임은경은 자신의 이름보다 ‘TTL소녀로 더욱 유명했다.

당시 큰 눈과 오똑한 코 등 또렷한 이목구비로 인형 같은 외모를 뽐내면서 신비주의 캐릭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 배우 임은경/ tvN

이후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품행제로’와 드라마 ‘보디가드’ 등에 출연하면서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2004년 영화 ‘인형사’ 이후 임은경의 활동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어져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케이블채널 tvN ‘그 시절 톱10’에 출연하는 임은경은 돌연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공백기 동안의 생활 등 데뷔 이래 한 번도 털어놓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전격 공개할 예정이다.

임은경 방송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은경, 오랜만에 보네” “임은경, 정말 TTL 날리였지” “임은경, 아직도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