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과 모델 유지안이 결별한 가운데 ‘발망 사건’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두 사람이 열애 사실을 인정하면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김우빈의 ‘발망 사건’에 관한 게시물이 게재됐다.

   
▲ 배우 김우빈, 모델 유지안/뉴시스

온라인 게시판에는 “김우빈에게 명품 브랜드 발망 한정판 티셔츠를 선물했는데 얼마후 유지안이 같은 티셔츠를 입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는 글과 사진이 공개됐다.

이에 김우빈이 팬이 선물한 티셔츠를 연인 유지안에게 줬다는 논란이 일었고 이에 유지안은 그 사진을 삭제한 바 있다.

이후 김우빈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우빈이 같은 디자인의 티셔츠를 사서 유지안에게 선물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김우빈과 유지안은 바쁜 일정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관계가 소홀해져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우빈 유지안 결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빈 유지안 결별, 잘어울렸는데” “김우빈 유지안 결별, 바빠서 헤어졌나봐” “김우빈 유지안 결별, 헤어진지 좀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