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MBC 'TV예술무대'에서 2018 평창겨울음악제 개막공연 2부가 방송된다.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뜻으로 열린 2018 평창겨울음악제가 지난달 3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클래식과 국악의 만남, 첼리스트 정명화와 명창 안숙선이 함께 한 '평창 흥보가(임준희 작곡)'가 세계 초연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명창 안숙선은 "평창올림픽, 대박 나소!"라고 외치며 곡을 마무리했다.


   
▲ 사진=MBC 'TV예술무대' 제공


이날 무대에서는 정명화(첼로), 안숙선(판소리), 클라라 주미 강(바이올린), 송영훈(첼로), 김태형(피아노), 미켈란젤로 스트링 콰르텟, 김유미‧브랜든 힐튼(무용), 라비니아 마이어(하프) 등 국내외 저명 아티스트가 함께 했다.

'TV예술무대' 2018 평창겨울음악제는 오늘(8일) 밤 1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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