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8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제조하도급분쟁조정협의회 위원 9명을 위촉했다.
협의회는 공익대표, 원사업자(대기업) 대표, 수급사업자(중소기업) 대표 3명씩 총 9명으로 구성된다. 대금 미지급, 부당한 납품단가 인하, 기술자료 유용 행위 등 하도급거래 분쟁 사건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된 공익대표는 ▲ 이성훈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 ▲ 이윤재 숭실대학교 교수 ▲ 조유현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다.
원사업자 대표로는는 ▲ 류현우 현대자동차그룹 상무 ▲ 이유경 포스코 상무 ▲ 조지현 삼성전자 상무, 수급사업자 대표는 ▲ 김상복 두원전선 대표 ▲ 김종달 미성포리테크 대표 ▲ 이의현 대일특수강 대표가 위촉됐다.
이들의 임기는 오는 2019년 5월 14일까지다.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