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은경의 책 ‘소녀의 꿈’이 화제다.
동화책 ‘소녀의 꿈’은 청각 장애인 부모 밑에서 태어난 소녀가 우연한 기회에 스타가 되는 영화같은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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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향수 차트쇼 ‘그 시절 톱10’ 방송 캡처 |
지난 2004년 임은경은 청각 장애인 부모밑에서 자란 그녀도 어린시절 다른 장애인들을 보면서 두려움을 느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임은경은 고민 끝에 동화책 ‘소녀의 꿈’에 자신의 경험담을 담았다.
당시 임은경의 소속사 관계자는 “장애가 있는 부모 밑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하는 주인공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려는 의도가 좋아 흔쾌히 참여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재 못지않게 이야기와 그림 역시 매우 따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tvN 향수 차트쇼 ‘그 시절 톱10’에 출연한 임은경은 8년 전 돌연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그동안의 근황에 대해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은경 소녀의 꿈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은경, 이런 사연이 있었구나” “임은경, 마음도 예뻐” “임은경, 이제 방송에서 많이 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