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은경이 신비소녀 콘셉트로 힘들었던 과거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향수 차트쇼 ‘그 시절 톱10’에 출연한 임은경은 과거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그간의 근황에 대해 밝혔다.

   
▲ tvN 향수 차트쇼 ‘그 시절 톱10’ 방송 캡처

임은경은 1999년 이동통신사 CF로 데뷔해 인형 같은 외모와 신비주의 캐릭로 스타덤에 올랐다.

임은경은 “당시 고등학교에 올라갔을 무렵이었다. 학교 친구들이 신문에서 광고를 오려와 ‘이거 너 아니냐’라고 물었는데 난 ‘나 아닌데’라며 부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 광고 콘셉트가 신비주의였기 때문에 사실을 밝힐 수가 없었다”고 이유를 말했다.

임은경 신비소녀 콘셉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임은경, 당시 정말 신비로웠지” “임은경, 아직도 예뻐” “임은경, 성격 좋아보여”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