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EXO) 멤버 크리스가 SM에 전속 계약 무효 판결 신청했다.

중국 시나위러는 “엑소 멤버 크리스가 서울 중앙지방 법원에 SM과의 전속 계약서 무효 판결을 신청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엑소 크리스/뉴시스

이어 “한 달 전 크리스가 계약해지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었고 2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성공했는데 이 멤버가 떠난다는 소식이 놀랍고 슬프다”고 전했다.

또 “이는 슈퍼주니어 전 멤버 한경과 비슷한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크리스는 지난 2007년 SM 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2012년 4월 엑소 멤버로 데뷔했다.

엑소 크리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크리스, 정말이야? 거짓말” “엑소 크리스, 뭐가 진짜야” “엑소 크리스, 너무 슬퍼” “엑소 크리스, 이게 무슨 날벼락 같은 소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