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가 SM엔터테인먼트(대표 이수만)를 상대로 ‘전속계약 취소’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크리스의 법률대리인이 과거 SM 소속이었던 한결의 법률대리인과 같은 법무법인이어서 화제다.

법무법인 한결은 2009년 소속사였던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가처분 신청 소송을 맡았었다.

▲ 엑소 크리스/뉴시스

이날 크리스도 법무법인 한결을 통해 SM을 상대로 전속 계약을 무효로 해달라는 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번 사건과 관련해 엑소 크리스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한결 측 관계자는 “더 이상은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건은 크리스와 한경이 비슷한 상황이며 동일한 법무법인인 것으로 전해져 두 사람이 친분이 있는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엑소 크리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엑소 크리스, 정말이야? 거짓말” “엑소 크리스, 뭐가 진짜야” “엑소 크리스, 너무 슬퍼” “엑소 크리스, 이게 무슨 날벼락 같은 소식”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