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의 삼성옥죄기가 끝이 없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집행유예로 풀려난 후 특검과 검찰, 경찰까지 가세해서 삼성오너 흠집내기와 삼성전자 서초동사옥과 수원본사, 우면 연구개발센터 등을 전방위로 압수수색하고 있다.
삼성 압수수색은 보수정권 죽이기에 앞장서온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과 관련한 다스의혹을 수사한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다.
삼성전자에 대한 압수수색은 무차별적이다. 수일간에 걸쳐 전층을 뒤졌다.. 압수수색 영장은 장소 등이 한정돼야 한다. 법원이 발부한 영장이 삼성 어디든지 뒤질 수 있다는 듯이 수사관들이 서초동 삼성사옥을 마구 파헤치고 있다. 이러다 제2의 삼성X파일을 확보하기위한 자료축적인지 모르겠다.
검사는 무소불위의 칼자루를 쥔 양 타깃이 된 먹잇감을 삼키려는 야수적 흉포함을 발산한다. 검사 개인적인 오기와 오만인지, 검찰전체의 삼성죽이기인지 공포스럽다.
문재인정권 5년내내 삼성을 손보려는 집요한 음모와 노림수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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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의 삼성옥죄기가 끝간데 없다. 서울서초동 사옥, 수원본사, 연구개발센터등을 수일간에 걸쳐 뒤지고 있다. 이재용부회장의 집유이후 검찰이 살기를 띠고 삼성을 죽이려 혈안이 돼 있다는 국민적 우려가 크다. 검찰의 과잉수사 별건수사는 신중해야 한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기업이 검찰에 의해 난도질당해도 되는 것인지 묻고 싶다. 한해 수출의 25%를 담당하는 삼성전자의 이미지와 신용도를 마구 추락시키는 검찰의 수사권남용은 신중해야 한다. 삼성은 반도체와 스마트폰 LCD에 이어 자율주행차와 인공지능 사물자동화 빅데이터 바이오생명 등 4차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다.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최선두에 있다. 검찰의 오기와 교만한 수사가 글로벌기업에 어떤 악영향을 줄지 고민해야 한다.
미국의 자존심 애플에 대해 미국연방검찰이 장기간 수사하고 별건으로 압수수색하고, 팀쿡 최고경영자를 구속하기위해 혈안을 벌이는 것은 상상도 할 수 없다.
글로벌경제전쟁을 선도하는 한국대표기업을 모질게 때리고, 괴롭히는 것은 국가적 자해행위다. 국부창출과 일자리 투자 납세의 최고애국기업을 돕지는 못할망정 살기를 띠고 칼을 휘두르는 검찰의 강퍅함에 국민들은 매우 불안해한다. 삼성임직원들은 검찰의 행태에 분노하고 있다.
검찰의 과열된 삼성죽이기는 이재용 부회장 항소심에서 부실수사와 기소로 망신을 당한 것에 대한 앙갚음내지 보복이라는 시각이 제기된다. 반드시 이부회장을 손보려는 보복심리가 깔려있다. 세기의 부실수사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되레 과도한 검찰권행사로 폭주하는 것은 국민적 신뢰만 실추시킨다.
촛불정권에 충성하는 검찰의 과도한 검찰권행사에 삼성 등 재계와 국민들은 전율하고 있다. 국가와 국민에게 충성하는 검찰을 보고 싶다. 검찰은 특정정권의 소유물이나 충견이 아니다. 국민을 위한 검찰로 거듭나야 한다. 문재인정부들어 검찰의 정권청부수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디어펜 사설
[미디어펜=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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