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와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결방 확정됐다.
16일 KBS 편성표에 따르면 이날 방송될 예정인 ‘뮤직뱅크’와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다른 프로그램으로 대체 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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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음악중심' |
세월호 침몰 사고 추모 분위기 속 ‘뮤직뱅크’와 ‘유희열의 스케치북’이 5주 연속 결방한다.
‘뮤직뱅크’은 ‘생생정보통’으로 대체 편성됐으며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시간에는 가정의 달 특선영화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를 방영한다.
이와 관련 KBS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 후 국민적 애도 분위기를 고려해 방송 시기가 이르다고 판단해 결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뮤직뱅크 결방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뮤직뱅크, 벌써 5주째네” “뮤직뱅크, 언제 방송하지” “뮤직뱅크, 다음주는 하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