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배우 설리가 여전한 비타민 매력을 뽐냈다.

패션지 코스모폴리탄은 3월호를 통해 설리의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설리는 해당 화보를 통해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선보였다.

설리는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입술을 삐쭉 내미는가 하면, 로맨틱한 의상을 입고 환하게 웃는 등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밝은 미소로 촬영 현장을 어느 때보다 밝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 사진=코스모폴리탄 제공


설리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쉬면서 여러 가지 여가 활동을 즐기고 있다. 가만히 있는 거, 혼자 생각하는 걸 되게 좋아하는 편인데 요즘 따라 막 움직이고 싶다. 그래서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근황을 전했다.

앞으로의 바람에 대해서는 "앞으로 설리란 이름 앞에 '당당한 여성'이란 수식어가 붙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걸그룹 에프엑스 탈퇴 후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설리는 지난해 6월 김수현과 호흡한 영화 '리얼' 출연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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