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K가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중심’에 출연한 엑소-K가 ‘중독’으로 1위를 거머쥐었다.

▲ MBC ‘음악중심’ 방송 캡처

엑소는 ‘발라드 여왕’ 백지영과 데뷔 15년을 맞이해 ‘미운 오리 새끼’를 발매한 god와 1위 후보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결에서 1위를 수상한 엑소는 “큰 상 주신 ‘음악중심’ 감사드린다”며 “사랑하는 엑소-M 멤버들과 영광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늘 우리를 믿어주는 엑소 팬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또 “SM 식구들, 부모님들, 멤버들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있기에 엑소가 있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음악중심’에는 엑소K, 백지영, 휘성, 에이핑크, 포맨, 지나, 정기고, 전효성, NS윤지, 에디킴,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보여줬다.

음악중심 엑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음악중심 엑소, 너무 축하해요” “음악중심 엑소, 정말 멋있어” “음악중심 엑소, 이번 무대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