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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내빈들이 서울국제스포츠레져산업전 전시장을 방문, 출품업체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한국무역협회 |
[미디어펜=나광호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산업 종합전시회인 '2018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SPOEX 2018)이 개최됐다.
한국무역협회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POEX 2018에 국내외 480여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협회는 이번 전시회에 24개국 180여명의 해외 스포츠용품 유통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과 1대 1 수출상담회는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미 에이오솜·러시아 시마랜드 및 악티브·중국 빕샵 및 토리드 등의 업체들을 비롯해 동남아와 스웨덴 등의 유통업체들이 내방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총 4000만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동기 무역협회 국제협력실장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국내 스포츠·레저용품의 해외 수출 확대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빅바이어들이 최근 유통망 확충, 온라인 판매 강화 등에 적극 나서고 있어 수출상담 효과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8번째를 맞는 SPOEX에는 △헬스· 피트니스 △스포츠용품·운동장 체육시설 △캠핑카·캠핑용품 및 아웃도어 △자전거 등의 신제품들이 출시되며,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정보기술(IT)과 신소재를 활용한 제품들을 볼 수 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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