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혐의로 기소된 배우 성현아의 4차 공판이 열린 가운데 과거 성현아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성현아의 측근은 여성지 우먼센스 5월호에서 “성현아 남편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이 기울어 결국 파산 직전에 이르렀다고 했다”며 “1년 반 전부터는 성현아와 별거에 들어갔고 현재는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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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영화 '애인' 포스터 |
이어 “(성현아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기에 이번 재판에서 변호사를 선임하기 위해 명품 가방이며 시계, 예물 등을 처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성현아는 19일 경기 안산시 수원지방법원 안산지원에서 진행된 성매매 혐의 관련 4차 공판에 담당 변호사 등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했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해 12월 한 개인 사업가로부터 돈을 받고 성관계를 주고받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성현아 4차 공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성현아, 벌써 4차네” “성현아, 어떤게 진실이지” “성현아, 진짜가 아니면 억울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