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희롱 고충상담 창구 운영 등 안전문화 조성
[미디어펜=최주영 기자]티웨이항공은 여성 객실승무원들의 안전을 위해 호루라기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티웨이항공은 총 521명의 객실승무원이 근무중으로 이 중 여성은 444명이다. 

   
▲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은 여성 근로자 위한 안전문화 조성 힘쓰고 있다. 올해부터 성희롱 고충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충상담 운영위원에게 구두 혹은 메일, 개인 연락처로 상담을 신청하면 철저하게 비밀이 유지된 상태에서 고민 상담이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또 승무원들의 체력증진과 부상방지를 위해 회사 인근의 요가, 피트니스, 필라테스 등 스포츠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건강복지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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