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크레용팝이 ‘100초전’에서 1위를 차지한 가수 김경호에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크레용팝은 2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저희가 정말 ‘왕팬’인 존경하는 김경호 선배님께서 ‘100초전’에서 저희노래 ‘어이’를 편곡해 불러주신걸 봤어요”라고 글을 게재했다.
|
|
|
▲ 그룹 크레용팝/뉴시스 |
이어 “‘어이’가 그렇게 바뀔 수도 있구나 정말 감탄했고 역시 선배님이라는 말밖에…정말 신났어요”라는 전했다.
또 “정말 축하드립니다”라고 덧붙이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앞서 지난 20일 방송된 Mnet ‘100초전’에 출연한 김경호는 걸그룹 크레용팝의 ‘어이’를 록버전으로 편곡해 무대를 선보여 1대 우승을 거머쥐었다.
김경호는 “내가 30년간 해온 게 록 음악이기 때문에 고정관념을 타파할 무대를 준비했다”고 선곡 이유를 밝히며 “크레용팝의 왕 팬”이라고 깜짝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100초전 크레용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00초전, 크레용팝도 팬이구나” “100초전, 진짜 대단한 무대였어” “100초전, 크레용팝 노래 록버전으로 들으니 달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