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지상 28층 아파트 5개동과 부대복리시설…공사비 635억원
   
▲ 김해북부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조감도/자료=한라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한라가 635억원(VAT별도) 규모의 '김해북부 한라비발디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21일 한라에 따르면 이 사업은 경남 김해시 삼계동 1147-3번지 일원 4만8366㎡ 부지에 지하 1층~지상 28층 아파트 5개동과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것이다.

아파트는 전 가구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이며, 396가구는 조합원 293가구, 일반분양 103가구이다.

오는 5월 착공과 함께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0년 10월 입주예정이다.

김해북부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부산경전철 가야대역 인근 위치해 있어 부산경전철로 신세계백화점‧버스터미널(25분), 김해시청(30분), 김해공항(40분) 이동이 가능해 부산, 김해 중심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사업지 반경 1.5km내 학교 8곳(초등4, 중등2, 고등2)이 있고, 반경 5km내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이 위치하고 있다.

또 이 지역은 사이언스파크와 서김해일반산단 등 신규 산업단지 개발 및 신규기업 유치가 예정돼 있어 일자리 창출에 따른 배후주거단지 역할을 할 전망이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