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보성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이 화제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김보성은 모교를 찾아가 인터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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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 캡처 |
이날 김보성의 지난 1985년 생활기록부 속 졸업사진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졸업사진을 확인한 김보성은 “잘 생겼다”며 “이때가 맞기 전”이라고 말했다. 공개된 졸업사진 속 김보성은 앳된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다.
특히 곱슬머리에 짙은 눈썹, 지금과 똑같은 눈빛에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MC 윤도현은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같다”고 말했다. 생활기록부에는 “명랑하고 언행에 미숙하나 급우간에 인기가 좋음”이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보성이 모교에 들어서자 후배들은 ‘의리’를 연호하며 선배를 반겼다.
김보성 졸업사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보성,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 과거에도 똑같구나” “김보성, 진짜 웃겨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