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톱스타 가수 비욘세 제이지 부부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의 ‘온 더 런(On The Run)’ 투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온 더 런’은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의 첫 동반 투어로 공식 투어 일정을 발표하기도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이 최근 공식적으로 투어의 일정을 발표하고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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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페이드 투 블랙'(2004) 캡처 |
비욘세와 제이지는 오는 6월25일부터 미국 마이애미를 시작으로 8월5일까지 조인트 콘서트 ‘온 더 런(On The Run)’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비욘세와 제이지의 이혼설이 알려진 만큼 이후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21일(현지시간) 미국 ‘라이브 앤 스타일’ 매거진은 비욘세와 제이지가 이혼을 앞두고 있으며 10억달러의 재산분할 소송과 딸 블루 아이비 카터의 양육권에 대해서도 소송을 펼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비욘세 제이지 투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욘세 제이지, 정말이야? 대박” “비욘세 제이지, 이번 투어는 어떻해” “비욘세 제이지, 이유가 진짜 외도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