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일본 후쿠오카공항이 24일 오전 여객기 타이어에 펑크 사고로 활주로가 폐쇄됐다고 일본 NHK가 보도했다.
오사카 간사이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8시 10분께 후쿠오카 공항에 도착한 에어버스 A320 기종 피치항공 151편이 착륙 직후 타이어 펑크로 활주로에 고립됐다.
승객 및 승무원 가운데 부상자는 없었으나 모두 버스편으로 공항 터미널로 이동했다. 오전 10시까지 공항 활주로 폐쇄되면서 후쿠오카 공항에 착륙하려던 여객기간 인근 사가공항으로 목적지는 변경해 고개 불편이 잇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