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지난 22일 유럽 출장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유럽의 바이오·인공지능·전장 사업 등 비즈니스 파트너들을 만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5일 집행유예로 풀려난지 45일 만의 첫 공식 일정이다.

재계에서는 이 부회장이 이번 출장 이후 전장업체 하만을 인수(2016년 11월)한 이후 중단된 삼성의 인수합병을 다시 재개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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