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현대해상은 지난 24일 서울, 수원, 광주, 부산, 대구 5개 지역에서 임직원과 가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연 환경 개선을 위한 꽃과 나무 심기 봉사활동 ‘희망 한 그루’를 시행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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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현대해상 제공 |
이 행사는 현대해상이 2014년부터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진행해 온 가족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에는 서울그린트러스트와 함께 도시숲과 공원의 자연 환경 보호 활동으로 시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현대해상 임직원과 가족들은 서울숲, 수원청소년문화공원, 푸른길공원, APEC나루공원, 신천둔치공원에서 나무 100여 그루와 꽃 5500송이를 심었다.
특히, 심은 꽃과 나무 주변에 수종, 개화와 열매 시기와 환경보호에 관한 문구가 새겨진 표찰을 설치했다.
이 날 서울 지역 행사에 참여한 박동진 현대해상 과장은 “오늘 서울숲에심은 튤립 꽃이 다가올 봄에 만개해 서울 시민에게 즐거움을 주길 기대한다”며 “아이들과 함께 봉사를 하니 가족 간에 유대감도 더욱 돈독해 졌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앞으로도 한강 환경정화 활동, 독거노인 도시락 전달 활동 등 매 분기마다 가족과 사회에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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