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이사회서 신규 선임
박지원 회장가 3인 체제 유지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김명우 사장과 최형희 부사장이 두산중공업의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9일 이사회를 개최한 뒤 김 사장과 최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김명우 사장은 2009년부터 두산중공업 관리부문장을 맡았고 최형희 부사장은 두산인프라코어 대표이사 등을 지냈다.

이로써 박지원 두산중공업 회장과 함께 3인 각자 대표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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