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명 중 40표 획득해 연임
"소상공인 현안 적극 대응할 것"
[미디어펜=박유진 기자]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연임에 성공한 뒤 기념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소상공인연합회 제공


소상공인연합회는 30일 서울 신대방 소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을 선출한 결과 최승재 회장이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최 회장은 투표 인원 48명 중 40표를 얻으며 연임에 성공했고 향후 3년간 연합회를 추가로 이끌게 됐다.

당선 직후 최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가 소상공인의 정책 허브가 되도록 하겠다"며 "최저임금 인상 등 소상공인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는 2014년 4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설립된 단체다. 700만명의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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