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미국 하원에서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비해 민방위 준비태세를 강화하는 내용의 법안이 상정됐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의 소리(VOA)는 이날 "하와이, 괌, 알래스카 출신 연방하원의원들이 북한 등의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비해 미국 본토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민방위 준비태세를 갖춰야 할 필요성을 법안 발의의 취지로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VOA는 "이 법안은 현재 테러·재난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지원금을 대량살상무기 공격에 대비한 훈련과 보호 장비 마련, 건물 구조 강화 활동에도 분배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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